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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첫걸음
중앙초등학교(교장 오상진)는 2025년 10월 18일(토)과 10월 25일(토) 양일간 총 8차시에 걸쳐 ‘디지털 새싹 SWㆍAI 캠프’를 운영한다. 본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 기초 소양 및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신장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본 캠프는 실습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학습하고 카미봇, AI 이족보행 로봇 walker 등을 활용하여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정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4학년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전설을 탐구하고, 전설 속 이미지를 카미봇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수행하며, 5~6학년 학생들은 AI 이족보행 로봇 Walker를 코딩하여 다양한 동작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한층 심화된 학습 경험을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는 동시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귀중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진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및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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