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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년, 각 학급이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합창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화합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윤상보)는 11일 (금) 모든 학년의 학급(총 12학급)이 참여한 제27회 싱.생.송 합창제를 개최했다.
12학급, 각 학년의 전 학급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합창부 ‘다올(지도교사 이지언)’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정곡 부문인 성가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학년 대항으로 2학년, 3학년, 1학년 순서로 무대를 올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제 동행 및 댄스팀의 축하 무대를 펼쳤다.
올해가 마지막 합창 무대가 되는 3학년 학생은 “3번의 합창 무대에 서는 동안에 한 해 한 해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마지막 무대라 아쉽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감성과 품성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예술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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