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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초등교감단-미래학교 운영 모델을 논하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17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 운영 및 공동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원 간의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영선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감들과 심도 있는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은 학교 공동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학교 운영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얻었고 학교 조직 운영의 핵심인 효율적인 인사 관리 및 전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어 학교 경영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 △학부모 학교 참여를 위한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만들기, △공동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학생이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 등의 주제에 대해 교감들이 직접 토론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어 상생과 공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나눔과 회복의 시간도 가졌다.
박영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관리자들이 미래 교육의 변화를 예측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감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경영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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