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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과 함안문화예술회관 협력, ‘디스이즈잇’학생 단체 관람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11월 14일(금), 함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3개교, 773명을 대상으로 ‘2025.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함안애 문화 나들이’ 단체 공연 관람을 오전, 오후 2회차로 운영하였다.
이번공연 관람은 1년 동안 학업에 지친 관내 학생들을 위해 함안교육지원청과 함안문화예술회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오늘 관람한 공연은 “디스이즈잇”로 학생들의 폭소 넘치는 학교생활을 랩, 비트박스, 춤 등으로 표현하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참여한 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고, 음악과 어우러진 여러 가지 특수 효과가 신기했다. 춤과 노래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영선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지역 예술기관이 협력하여 교육생태계에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지역기관과의 상생을 강조하였다.
한편 함안애 문화 나들이는 함안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로 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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