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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둥둥, 마음 동동』으로 마음 돌봄 및 청렴 실천 강화
함안교육지원청(박영선 교육장)은 지난 14일(화) 함안 동동바구 피카그린에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및 돌봄전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마음돌봄과 청렴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늘봄 둥둥, 마음 동동』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여름방학 동안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청렴하고 따뜻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예(꽃·식물 예술) 체험과 마음치유 푸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감정노동을 회복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늘봄교실 운영의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동아리형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성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마음 회복과 청렴 의식을 함께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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