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부터 전교생 대상 비즈쿨 나눔의 날 행복마켓 OPEN
칠서초등학교(교장 노재원)는 12월 24일 도약비즈쿨 나눔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유치원부터 전교생, 학부모 27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비즈쿨 행복 마켓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칠서♡사이다 동아리회원들의 주관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3학년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송 ‘ 소중한 우리 몸과 맘’, ‘우리를 지켜주세요!’공연을 시작으로 5-6학년 4개 창업동아리의 판매부스와 3D프린터 과학동아리, 건강간식 학부모 동아리의 나눔 부스 마켓활동과 경제퀴즈 및 보드게임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맘&心 학부모동아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간식 요리 체험과 함께 간단한 소떡소떡을 만들어서 전교생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맘과 맛을 전해주었다. 성탄절 이브 학생들을 위한 선물로 상품들을 대부분 판매되었으며, 얼마되지 않지만 수익금은 칠서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신유남 학생은 “1학년때부터 시작된 비즈쿨은 우리학교에서 가장 좋은 활동이다. 이젠 고학년이 되어서 창업동아리도 직접 운영하고 우리가 선정한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모습을 보니 힘들어도 기분이 참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재원 교장은 “5년간의 비즈쿨학교의 노하우를 살려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창업동아리활동, 기업가정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칠서초등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