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애서 나를 찾고 미래를 꿈꾸다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12월 27일(화), 14시부터 함안문화원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함안애서 나를 찾고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생중심(동아리)마을학교 성과 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2022. 함안애 행복교육지구는 17개의 학생중심(동아리)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성과나눔에서는 1년 동안 활동한 실적과 모습을 차트로 제작하여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역에 따라 부스 운영, 전시, 공연, 발표 등 특색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9개의 동아리는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4개의 동아리는 전시, 4개의 동아리는 공연발표를 하였다. 특히 공연동아리는 가야금, 밴드, 댄스, 풍물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00학생은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데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마을교사 00은 방과후 시간에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목공수업을 하면서 진지하게 참여하는 아이들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고 결과물을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강호경 교육장은 “학생들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 자치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안인으로서의 자긍심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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