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행복교육지구 글램핑장에서 1박2일
가족 간 소통과 사랑의 시간 나눠”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12월 9일과 10일, 1박 2일로 고성 글램핑 캠핑장에서 15가족 60명을 대상으로 『함안애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평소 가족여행이나 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가족캠프를 운영하여 가족 사랑을 일깨우고 따뜻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고성글램핑장에서 2023.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직접 바비큐와 음식을 만들고 대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에는 체육교사와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상쾌한 아침을 열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00초등학생은 “엄마아빠와 처음으로 글램핑장에 와서 함께 고기도 구워 먹고 게임도 하니 즐거웠다”라며 “아빠 손을 잡고 체조하면서 웃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이런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2023년 함안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조성 사업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행복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안교육지원청 강호경 교육장은 “가정의 지지와 마을의 울타리 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을 견고하게 지켜나가는 미래의 지역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함안행복교육지구에서 함안의 교육공동체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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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함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함안행복교육지구 장학사 배미숙(☎580-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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