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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단체전 은메달 획득하다
2022. 7. 25.(월)-27.(수) 호암초등학교(교장 김윤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개최된 2022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운드제로 실시되었던 이번 대회에 25일(월) 남초6학년부로 출전한 구민제(L-미들급) 학생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번의 패배없는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일 출전한 하태훈(미들급) 학생 역시 대단한 기량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6일(화) 출전한 4학년 정예송(미들급) 학생과 신도윤(라이트급)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뽐냈고, 27일(수) 구민제, 하태훈, 조형우 학생이 출전한 3인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호암초등학교는 구민제, 하태훈 학생의 금메달로 인해 전국대회에서 남초고학년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맹활약한 구민제 학생은 “개인전 1등을 해서 기쁘다. 단체전은 다음에 더 열심히해서 꼭 1등을 하고싶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고, 하태훈 학생은 “경기 중 부상이 있었지만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암초등학교 김윤자 교장은 “먼 타지에서 오랜기간 머물며 대회를 치르느라 모두 고생이 많았다. 좋은 결과가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과 코치님,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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