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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결과를 전시한 모습과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우정 팔찌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진
『민주나래학교 운영을 통한 학생주도 학교행사 활성화』
칠원초등학교(교장 차유미)는 민주나래학교 운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중점으로 학생주도 학교 행사를 실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칠원초전교학생회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학생들이 계획하고 학생회가 주도하여 운영하는 즐겁고 다채로운 교내 행사 활동을 매월 펼치고 있다.
4월에는 전교 학생회 임원의 선거 공약이었던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육행시 행사 짓기’ 행사를 실시하여 큰 반응과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칠원전교학생회는 학교 곳곳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출한 작품을 전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보다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우리 집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학급 및 전교 학생회에서 의논하여 미션을 만들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학생들에게는 학생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나누어 주어 함께하는 기쁨을 더하였다.
6월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도한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등교하며 등하굣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내 손으로 줍고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의 필요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야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7월에는 ‘친구사랑주간’ 동안 우정 쌓기 행사를 계획하고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이 좋아 하는 ‘비밀친구(마니또) 미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친구와 크고 작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그동안 서먹했던 친구들도 미션을 수행하며 우정도 쌓고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도 받는 행사를 통해 친구사랑주간의 진정한 의미도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우정팔찌 만들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친구와 팔찌를 나누며 ‘우리 우정 한걸음 더’라는 캠페인 명에 맞게 칠원초 모든 학생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모든 행사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적극 참여한 칠원초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급회 임원들은 “우리 스스로가 하고 싶었던 행사를 선정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되니 주인 의식이 생겼고 2학기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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